일본 이자카야방문하면 술과 음식을 주문하기 전에 오토시 (お通し)라는 작은 안주를 제공받게 됩니다. 처음에는 낯설 수 있지만, 오토시는 일본 이자카야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토시란 무엇인가?
1935년경부터 시작된 것이 아닌가 하는 설이 있어 것 같습니다.
오토시는 일본어로 "통로" 또는 "지나가는 길"을 의미하는 "とおし"와 "안주"를 의미하는 "通し"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즉, 손님들이 음식과 술을 주문하기 전에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안주를 의미합니다.
오토시의 가격은 얼마인가?
가격은 대략 300엔부터 500엔이 일반적입니다만, 그 중에는 1,000엔의 곳도 있습니다.
이가격은 1인당으로 청구합니다. 그러므로 4명이 가면 1200엔 부터 2000엔 까지 청구 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메뉴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거절 되지 않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거절하는이 가능 한다 하여도 돈이 안내도 되는 경우도 있지만, 거절하고도 비용을 청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 오토시를 받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오토시의 종류
- 에다마메 (枝豆): 삶은 완두콩
- 야채 절임: 오이, 무, 당근 등 다양한 야채를 절인 것
- 두부 요리: 두부 조림, 두부 구이 등
- 달걀말이: 계란말이
- 생선 구이: 오징어, 고등어 등 작은 생선을 구운 것
- 기타: 샐러드, 튀김 등
당일 주인장 마음대로 이므로 메뉴 선택은 불가능 합니다.
일본 현지인의 인식
일본 현지인들도 요금을 부담하는 것에 많은 부담을 가집니다. 그리고 선택에 제한이 있어 싫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오토시가 없는 이자카야를 찾아 즐겁게 술을 마시는 문화로 바꾸는 추세입니다 .
결론
오토시는 일본 이자카야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독특한 관습입니다.
이 글을 통해 오토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음 이자카야 방문 시 더욱 즐거운 경험을 하시길 바랍니다.
오토시를 싫어 하면 없는 곳을 찾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오토시의 문화도 즐기는 것도 이자카야를 맛있게 즐기는 겁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오토시 문화를 즐기세요.
'일본 여행시 Tip > 이자카야 즐기는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닭고기만 있는 줄 알았지? 돼지고기 카시라 야키토리의 진수를 맛보다 (0) | 2024.07.26 |
|---|---|
| 야키토리 종류부터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소개합니다. (0) | 2024.07.15 |
| 일본 직장인이 선택한 이자카야 술 안주 TOP 10: 맛있는 밤을 위한 완벽 가이드 (0) | 2024.07.15 |
| 일본 처음 가는 여행객 이자카야 100% 즐기는 법 (0) | 2024.07.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