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에이샤 :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축제

 

 

에이샤 ( エイサー  ) 란 ? 

 

오키나와의 전통 무용이자 음악 공연으로  조상들의 영혼을 맞이하고 기리는  오키나와의 대표적인 행사입니다. 오키나와 추석 동안 조상들을 환영하고 그들의 영홍은 달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에이샤는  북, 춤, 노래로 이루어진 공연으로 , 특히 북의 강렬한 리듬이 특징입니다. 

 

에이샤는 원래 마을 공통체의 행사로 주민들이 함께 모여 조상들을 기리며 결속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에이샤의 기원 

 

1603년 류큐 왕국 시대에 정토종이 전해져 장례식이나 스님이 염불가를 부르고 영을 공양하게 된것이 에이샤의 기원이라고 합니다.

 

에이샤는  마을 공통체의 행사로 주민들이 함께 모여 조상들을 기리며 결속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후 쇼와 초기에 공연들을 추가한 에이샤가 되었으며,  1956년부터는 에이샤 콩쿠르를 통해 오키나와 각 지역의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여러가지 컨텐츠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여성들의 춤이 더해져 더 화려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추석 행사 이외에도 , 거리에서 에이샤 축제나 1만명의 에이샤 춤 또한 일본 각지에서 공연을 하면서 , 오키나와 문화의 상징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에이샤 공연의 각 역할 

깃발 : 높이가 3 ~4m 나 되는 단체명, 소속구 가 적힌 큰 깃발을 들고 들고 단체의 선두에 서서 춤을 춥니다.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무겁고 힘들지만, 곡의 리듬에 맞추어 상하로 깃발을 움직여 선두를 지휘한다. 

 

대북 (우후테쿠 ) : 전체의 템포가 어긋나지 않도록 리드하는 정리역할을 맞고있으며, 낮고 무게있는 쇠와 큰북믈 가지면서 역동적인 움짐임으로 전체를 지휘한다 . 

 

 

시름태 : 큰북 보다 움직임이 자유로워 다리를 크게 움직이면서 북을 두드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큰북보다 고음의 영역의 소리를 역동감있는 움직임과 소리를 냅니다.

펄랭크 : 양면 북과 달리 한면에만 껍질을 입힌 소형 북. 리드밀컬하고 경쾌한 소리가 특징입니다. 작고 간편하게 취급하기 쉽기 때문에 운동회나 학원제 등에서 어린이나 학생들이 사용합니다. 

 

 

이나구모이 (여성분 손춤 ) : 북을 가지고 있지 않고 여성의 손춤으로 무릎밑에 까지 내려온 기모노를 두르고 수건이나 대나무, 풍차, 부채, 등을 가지고 춤을 춥니다.

 

이키가모이 ( 남성분 손춤 ) : 손춤은 리듬이나 전체의 움직임을 잡기 위한 모든 역할의 기초로 다른 역할에 대한 등등룡문적인곳도 있다. 가라데의 형태를 도입하고 있는 것 도 있다 .

 

 

 

지카다  : 에이서에 필수적인 삼선 악기와 노래 담당.삼선을 연주하면서 노래, 북치기난 춤추는 사람을 리드하는 주용한 역할을 한다 .

 

 

에이샤 공연 악기

 

 

삼선  : 에이샤는 오키나와의 행사에서 빠질수 없는 삼선은 류큐 왕국시대의 14세기 무렵에 중국 북건에서 3선의 원형을 가져와 오랜 세월동안 오키나와의 풍토와 음악에 적합한 형태로 개선되어 었다고 합니다. 

일본 본토에는 16세기 중반 무렵 류큐로 부터 전해져 현재의 샤미센이 되었다고 합니다 .

 

 

큰북 / 채북 : 북의 가죽은 튼튼하고 찢어지기 어려운 소가죽이 사용되었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는 돼지나 염소, 말의 가죽 등도 북의 가죽으로서 사용되어 온 역사도 있습니다.

 

 

펄랭크 : 한면에만 껍질을 입힌 소형 북으로 소형으로 가벼워 어린 에이샤들에게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에이샤의 관심 

 

에이사는 오키나와 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주민들에게 에이샤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또한, 많은 관광객들이 에이사를 보기 위해 오키나와를 방문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에이샤의 현대적인 해석이 시도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공연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젊은 세대에게도 에이사를 더욱 친숙하게 만들며, 오키나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에이샤 공연 볼 수 있는 곳

류큐무라

류큐 왕국 시대의 생활 패턴을 재현하고 현대에 전하는 테마 파크입니다. 류큐의 문화와 예능, 자연을 통째로 체감할 수 있습니다. 무료 구역도 있으며 비오는 날에도 즐길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월드(문화왕국·옥천동)

오키나와의 역사·문화·자연을 통째로 체감!

 

 

체험왕국 무라사키 무라

화려한 류큐 왕조 시대의 거리를 1만 5,000평의 부지에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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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샤는 오키나와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중요한 전통 예술입니다. 오키나와 축제 기간 동안 조상들을 기리고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역할을 하며, 강렬한 북소리와 화려한 춤으로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킵니다. 에이샤는 오키나와 주민들에게는 자부심의 상징이며, 관광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문화 체험을 제공합니다. 현대에도 그 가치를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에이샤는 앞으로 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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